초고속정보통신망 이용 「직업교육훈련시스템」 개통

  • 입력 1997년 1월 31일 20시 09분


[李基洪 기자]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직업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원격직업교육훈련시스템(TVTS)이 31일 개통됐다.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과 한국전산원이 공동구축한 이 시스템은 서울의 인력공단본부를 중심으로 서울YWCA「일하는 여성의 집」 대구대전기능대학 순천교도소 등을 초고속 정보통신망으로 연결해 영상강의 및 각종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교류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인력공단은 앞으로 전국 17개 기능대학과 22개 직업교육전문기관에도 이 시스템을 연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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