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男신인상 감사…’옥중화’ 촬영 탓 직접 수상 못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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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9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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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男신인상 감사…’옥중화’ 촬영 탓 직접 수상 못해 죄송”

서하준 인스타그램
서하준 인스타그램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서하준이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과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소감을 남기며 “지금 촬영중인 ‘옥중화’ 촬영을 마치고 급하게 시상식장으로 향하긴 했지만, 아쉽게도 직접 수상을 하진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옥중화’에서 명종으로 열연 중이다.

이어 서하준은 “아직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상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너무나도 고생하고 계시는 이병훈 국장님과 최완규 작가님, 최정규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 분들과 진세연 배우님, 고수 선배님, 정준호 선배님, 김미숙 선배님 그리고 많은 선배님, 선생님들 대신 제가 대표로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함께 나누겠다”는 겸손한 소감을 덧붙였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는 연기자가 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매작품마다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서하준은 대리 수상한 오상진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또 “앞으로도 얼마 남지 않은 주말드라마 ‘옥중화’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리겠다”며 출연 중인 드라마의 홍보도 잊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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