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공 취향 저격… 전문 낚시웨어 선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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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최근 낚시가 2030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로 즐기는 새로운 취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낚시웨어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올해 첫 피싱라인을 선보이며 아웃도어 고유의 기술력을 담은 전문 낚시웨어를 출시했다. K2 낚시웨어는 방수, 경량 재킷 등 기능성 재킷과 그래픽 티셔츠, 피싱 베스트, 카고 팬츠로 구성된 의류제품군과 피싱 슬링백, 피싱 모자, 피싱 장갑 등 용품군으로 선보인다.

방수, 방풍 등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접목한 기능성 소재와 일상적인 아웃도어 활동에도 입을 수 있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피싱 줄자와 낚시용 소도구 수납에 용이한 다양한 포켓 적용 등 기본에 충실한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F.S 전문가형 베스트’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타슬란 소재를 적용한 피싱 경량 베스트다. 총 12개의 포켓으로 수납력을 극대화했고 방수 기능을 갖춘 1개의 방수 포켓과 신규 트랙지퍼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어깨 안쪽에 보강 쿠션감이 있는 에어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과 쿠셔닝을 높이고 오랜 시간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장시간 활동하고 앉아있을 때를 고려해 기장이 짧은 것이 특징이며 피싱 줄자 고리를 추가하여 활동 시 편의성을 높였다. 차콜, 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5만9000원.

K2는 통기성은 물론 활동하기에 가볍고 유연한 피싱 재킷도 선보였다. ‘F.S 후디 자켓’은 이름 그대로 후디형 방풍 재킷으로 가벼우면서도 활동성이 뛰어나 낚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및 데일리로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에어메시 소재로 통풍성을 극대화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낚시할 때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고려해 UV차단 기능과 웬만한 물기는 쉽게 튕겨낼 수 있는 발수 기능이 돋보인다.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피싱 특화 그라데이션 프린트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으며 함께 출시된 피싱 베스트와 코디하면 스타일리시한 낚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네이비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7만9000원.

‘F.S 그래픽 반팔 티셔츠’는 피싱 프린트가 전면 및 후면에 적용된 반팔 티셔츠다.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와 옥수수 원료가 첨가된 친환경 소재로 흡습속건이 뛰어난 소로나 원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감성을 자아내 낚시는 물론 나들이를 떠날 때 착용하기 좋다. 블랙, 네이비, 화이트, 그레이, 오렌지 다섯 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4만9000원.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njoy life#즐거운 인생#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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