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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프랑스 성당 테러, 대낮에 발생한 이유…범인 ‘전자팔찌’ 때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7 10:30
2016년 7월 27일 10시 30분
입력
2016-07-27 10:24
2016년 7월 27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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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프랑스 성당 테러, 대낮에 발생한 이유…범인 ‘전자팔찌’ 때문에?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26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한 테러사건이 또 발생해 신부 1명이 숨지고 신도 1명이 크게 다쳤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테러를 저지른 범인 두 명 중 한 명인 아델 케르미슈(19)가 가택연금 상태였던 것에 주목했다.
언론에 따르면 케르미슈는 지난해 3월과 5월, IS 가담을 위해 시리아에 밀입국하려다 터키에서 체포된 후 수감된 전력이 있으며, 테러 경계 대상으로 관리돼 올해 3월 풀려난 이후 가택연금 조치와 함께 전자팔찌가 채워졌다.
케르미슈는 전자팔찌 때문에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만 외출이 허용됐다. 때문에 이번 테러도 이 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가택연금 중이던 테러 경계 관리 대상이 외출 허용시간을 틈타 테러를 저지르면서 프랑스 당국의 경계 태세에 허점이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성당 테러는 IS의 첫 종교 시설 공격으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괴한 2명은 이날 오전 10시 성당에 침입해 5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사살됐으며, 이 과정에서 신부 1명은 범인에 의해 살해됐다.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성스러운 장소에서 발생한 악랄하고 야만적인 살인”이라고 비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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