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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흉기 난동 범인 부모, 무릎 꿇고 “사과드린다”

    대만 흉기 난동 범인 부모, 무릎 꿇고 “사과드린다”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 범인인 장원(張文·27)의 부모가 피해자와 유가족 등에 무릎 꿇고 사죄했다. 19일 일어난 사건으로 장원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FTV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장원의 부모는 법의부검센터에 들어가기 전 …

    • 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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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한화 콕 짚으며 “좋은 회사”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한화 콕 짚으며 “좋은 회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4만 t 규모의 ‘트럼프급(Trump Class)’ 대형 전함과 신형 프리깃함 등으로 구성된 ‘황금 함대(Golden Fleet)’ 건조 계획을 2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특히 프리깃함의 생산은 한화와 협력하겠다며 한화를 “좋은 회사”라고 추켜세웠다…

    •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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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억원 기부자 英대사 됐다…트럼프 ‘매관매직’ 논란

    90억원 기부자 英대사 됐다…트럼프 ‘매관매직’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전후로 그에게 거액을 기부한 개인 및 기업이 공직 발탁, 사면, 연방정부 사업 수주 등의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 보도했다. 특히 25만 달러(약 3억7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346명 중 최소 32명이 주요국 …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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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총리 아이돌급 인기…20대 지지율 92%, 팬덤까지 생겼다

    日총리 아이돌급 인기…20대 지지율 92%, 팬덤까지 생겼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지지율이 75.9%인 가운데 20대 지지율은 92.4%에 달했다. ‘사나활’ 열풍이 불 정도로 청년 요구를 반영한 선명한 정책이 강력한 지지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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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부동산 부호 작가 “동아시아 문명은 한중일 함께 만들어…이해 폭 넓히자”

    中 부동산 부호 작가 “동아시아 문명은 한중일 함께 만들어…이해 폭 넓히자”

    “동아시아 문명은 결코 중국만의 공로가 아닙니다. 한국 중국 일본이 수천 년간 함께 창조해 온 공동의 결정체입니다.”중국 부동산 부호이자 시인 겸 소설가로 유명한 황누보 중쿤그룹 회장(黃怒波·69)은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가진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최근 중일갈등 등으로 촉발된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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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어스레드·메타X 상하이 증시 상장 2조원 확보…美 AI칩 추격

    무어스레드·메타X 상하이 증시 상장 2조원 확보…美 AI칩 추격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인공지능(AI)칩 국산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잇달아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엔비디아, AMD 등 미국 양대 반도체 회사 출신들이 세운 회사로 오랜 노하우를 활용해 빠르게 미국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고 있다. 중국…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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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에 北공작원 취업 시도 1800건…“월급받아 무기 개발”

    아마존에 北공작원 취업 시도 1800건…“월급받아 무기 개발”

    아마존이 북한 공작원으로 의심되는 입사 지원서 1800건을 차단했습니다. 이들은 도용된 신분과 ‘노트북 농장’을 이용해 미 기업에 위장 취업한 뒤, 월급을 북한 무기 개발 자금으로 송금해 왔습니다. 미 당국은 관련 시설을 적발하고 브로커를 기소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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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서 바닷가재 산채로 삶으면 불법…“갑각류도 고통 느낀다”

    영국서 바닷가재 산채로 삶으면 불법…“갑각류도 고통 느낀다”

    영국이 살아있는 바닷가재를 그대로 끓는 물에 삶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동물 복지를 고려한 조처다. 이미 스위스와 노르웨이, 뉴질랜드에서는 산채로 갑각류를 삶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노동당 정부는 갑각류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삶는 것은 …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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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스터·문어 산 채로 삶으면 불법” 영국서 금지 예고

    “랍스터·문어 산 채로 삶으면 불법” 영국서 금지 예고

    영국 정부가 바닷가재와 문어를 산 채로 삶는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한다. 이들을 고통을 느끼는 ‘지각 있는 존재’로 규정하고 전기 충격 등 인도적 도축을 의무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전략에는 공장식 축산 금지와 사냥 규제 강화도 포함돼 동물 복지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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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구글 등 AI검색 ‘기사 무단 활용’ 독점금지법 조사

    日, 구글 등 AI검색 ‘기사 무단 활용’ 독점금지법 조사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색 서비스 업체들이 언론사의 허가 없이 보도 기사를 활용하는 건 독점금지법상의 ‘우월적 지위 남용’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만간 실태 조사를 벌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AI 서비스를 제공 중인 빅테크들이 각국 주요 언…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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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포되면 하트 4개(♥♥♥♥) 보내”… 삼성 기술 중국에 판 전직 임원들의 ‘첩보전’

    “체포되면 하트 4개(♥♥♥♥) 보내”… 삼성 기술 중국에 판 전직 임원들의 ‘첩보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10nm(나노미터)대 D램 국가핵심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전직 삼성전자 임원 등 총 1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내부 행동 지침과 암호를 공유하며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윤용)…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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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홀 열고 전선 싹쓸이” 구리값 폭등에 950만 명 통신 두절

    “맨홀 열고 전선 싹쓸이” 구리값 폭등에 950만 명 통신 두절

    구리 가격이 올해 30% 이상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수익성이 높아진 구리 전선을 노린 절도 범죄가 미국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1년간 1만 5,000건의 통신망 공격으로 950만 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911 불통 등 공공 안전 위협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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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살 미토 페레이라 파이어족 됐다…LIV서 170억 벌고 은퇴 선언

    30살 미토 페레이라 파이어족 됐다…LIV서 170억 벌고 은퇴 선언

    ‘파이어(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경제적 독립 조기 은퇴)’를 꿈꾸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칠레 출신 골퍼 미토 페레이라는 선수로는 한창인 서른 살 나이에 ‘파이어족’을 선언했다. 페레이라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골프라는 아름다운…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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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J 선정 ‘올해 문화를 정의한 물건’ 중 韓 제품은?

    WSJ 선정 ‘올해 문화를 정의한 물건’ 중 韓 제품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올해 전반적인 소비 열풍을 일으켰던 물건 20개를 선정했다. 20개의 물건 중에는 한국 제품도 포함됐다. 22일(현지시간) WSJ은 ‘올해 문화를 정의한 20가지 물건’이라는 인터렉티브(상호작용)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올해 정치, 문화, 경제적으로 많은 …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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