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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北 ‘김정은체제’ 유지여부 예측불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2-20 14:12
2011년 12월 20일 14시 12분
입력
2011-12-20 13:59
2011년 12월 20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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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입장표명'에 부정적 견해
"北자극ㆍ남북관계 훼손 언행 특별히 자제할것"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20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김정은 후계체제' 유지 여부에 대해 "예측할 수 없으며 예의주시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원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 출석, "김정은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많은 것 같다"는 한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원 원장은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조의' 표현 문제에 대해서는 "그런 표현을 해서는 안된다"며 "이는 정부 입장이 아닌 개인 입장"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원 원장은 "김 위원장 장례 기간 북한을 자극한다든지 남북관계를 훼손할 수 있는 언행에 대해 특별히 자제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오해가 발생할 여지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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