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불법사찰’ 장진수-최종석 대질 조사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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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8일 이번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과 그에게 자료 삭제를 지시한 최종석 전 대통령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42·구속)을 대질 조사했다. 최 전 행정관은 자료 삭제를 지시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민정수석실에 대해 언급한 것은 “장 전 주무관을 안심시키기 위해 민정수석실 이름을 판 것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또 이영호 전 대통령고용노사비서관(48·구속)과 최 전 행정관을 20일경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민간인 불법사찰#대질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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