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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명 탑승’ 러 여객기 추락 잔해 발견…전원 사망한 듯
뉴스1
업데이트
2025-07-24 16:32
2025년 7월 24일 16시 32분
입력
2025-07-24 15:21
2025년 7월 24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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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 불타고 있어…구조대 현장 접근 중
ⓒ News1 DB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동부 아무르 지역에서 49명이 탑승한 여객기 An-24의 잔해와 추락 지점이 확인됐다. 탑승한 사람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구조 헬리콥터가 발견한 항공기 동체가 불에 타고 있다”며 “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무르주 당국은 항공기 잔해가 틴다 공항에서 16㎞ 떨어진 산비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러시아 극동 지역의 하바롭스크, 블라고베셴스크와 틴다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항 중이던 안가라 항공의 안토노프 An-24 항공기는 틴다 공항 관제소와의 교신이 끊겼다. 여객기는 교신이 끊기기 전까지 별다른 이상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바실리 오를로프 아무르주 주지사는 여객기에 어린이 5명을 포함한 승객 43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했다며 항공기 수색을 위한 인력과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타스통신은 초기 데이터에 따르면 탑승객 중 생존자는 없다고 전했다. 착륙을 위해 접근하면서 기상 등으로 시야가 제한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항공당국 관계자는 사고가 난 항공기가 1976년에 제조됐고 지난 2021년 항공기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다는 감항인증이 2036년까지 연장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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