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미국인 10명 중 8명 중국 불호…노년·보수층 대중 강경파 많아져”
뉴스1
업데이트
2024-05-02 08:08
2024년 5월 2일 08시 08분
입력
2024-05-02 08:07
2024년 5월 2일 08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스1
미국인 10명 중 8명이 중국에 호의적이지 않은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비영리 연구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1일 미국인의 약 81%가 중국을 좋아하지 않으며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중국을 적으로 보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노년층과 공화당을 지지하는 보수층 유권자들이 중국에 강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저자인 크리스틴 황은 지난해 조사에서 중국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한 이들의 비율이 83%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81%로 줄었지만 오차범위를 생각하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중국에 호의적이라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은 16%였다.
중국에 대한 ‘불호’를 표시한 미국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했던 2017년까지만 해도 47%로 절반을 넘지 않는 수준이었다.
황 연구원은 “2019년과 2020년 사이에 코로나19 대유행과 미국 대통령 선거 시기에 맞춰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응답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후 80% 정도의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에 확실히 불호 경향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에 대한 매파적 태도는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응답자 중 65세 이상 미국인 가운데 10명 중 7명은 중국의 힘과 영향력에 대한 제한이 최우선 순위가 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18~29세 응답자들은 중국 견제를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들이 28%에 불과했다.
토드 벨트 조지워싱턴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런 경향은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서 후보들이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도록 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 문제는 나이가 많은 유권자를 위한 공약이자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 참여한 유권자 중 50세 이상의 비율은 64%였고, 18~49세 유권자는 36%였다. 이 비율을 감안하면 후보들은 노년층이 중시하는 의제에 더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벨트 교수는 “2020년 바이든에게 백악관을 준 건 18~29세 젊은 유권자이므로 그는 그들을 소외시켜선 안 된다”며 기후변화와 학자금 대출, 낙태, 중동 전쟁 등이 젊은 유권자들에겐 더 중요한 이슈라고 말했다.
그는 “젊은 유권자들을 소외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반중적인 움직임은 중국 소유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의 금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을 ‘적’으로 본다고 답한 응답자는 42%로 집계가 시작된 2021년 이래 가장 많았다. 50%는 중국을 경쟁국으로 본다고 답했고, 6%는 중국을 파트너라고 보고 있었다.
응답자들을 공화당 지지층과 공화당에 가까운 무당파 유권자들로 제한하면 약 59%가 중국을 적으로 간주했다. 중국을 적으로 보는 민주당 지지층과 민주당에 가까운 무당파 유권자들은 28%에 그쳤다.
또 미국인의 약 3분의 2는 중국이 미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봤다. 이들 중 79%는 그 영향력이 부정적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황 연구원은 “약 80% 이상이 중국 때문에 일자리를 잃거나 미국의 무역 적자에 대해 우려하며, 중국과의 경제적 경쟁을 의식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판교 한 채가 공주에선 네 채… 빚 갚던 부부, 이젠 저축[은퇴 레시피]
2
오늘 세기의 종전 담판… 호르무즈 날 선 신경전
3
[단독]“강남 재건축 적극 지원… 오세훈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할것”
4
“달리거나 계단 오를 땐 가슴통증, 쉬면 멀쩡… 혹시 협심증?”[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5
“5일 굶었다” 편지 남기고 무인가게 음식 가져간 일용직…점주 반응은?
6
실종 70대 선장 찾은 잠수사, 하재숙 남편이었다
7
SK하이닉스 내년 1인당 성과급 13억? 로또급 전망 나왔다
8
‘전쟁 추경’ 26.2조 통과… 소득하위 70% 지원금 유지
9
트럼프 “이란, 합의 안하면 고통”… 이란 “레바논 공격 멈춰라”
10
경찰, 전한길 구속영장 신청…李대통령·이준석 명예훼손 혐의
1
李 “정규직 선발되면 좋은 대우 받아야 한다?…상당히 큰 왜곡”
2
[단독]“사장이 성폭행” 경찰 신고한 20대 주점 알바, 무혐의 처리에 ‘이의 신청서’ 쓰고 목숨 끊어
3
與 ‘추미애 후폭풍’ 서둘러 봉합… 국힘선 ‘경기지사 기권패’ 우려
4
합수본 “전재수 통일교 금품의혹 무혐의”…사법리스크 풀어줬다
5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당장 중단하라”
6
“저는 김창민 감독 살해범입니다” 유튜브 출연해 사과한 가해자
7
민주 48%, 국힘 20%, 무당층 25%…李 지지율은 67%
8
“낮은 IQ” “미치광이”…‘휴전’ 트럼프, 이란전 비판 MAGA와 ‘전쟁’
9
한동훈 “나는 읽기 쉬운 마음, 부산에 깊은 애정”…북구갑 출마 시사
10
한동훈 ‘부산 북갑 출마’ 가시권…국힘 후보 내야하나 논란 확산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판교 한 채가 공주에선 네 채… 빚 갚던 부부, 이젠 저축[은퇴 레시피]
2
오늘 세기의 종전 담판… 호르무즈 날 선 신경전
3
[단독]“강남 재건축 적극 지원… 오세훈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할것”
4
“달리거나 계단 오를 땐 가슴통증, 쉬면 멀쩡… 혹시 협심증?”[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5
“5일 굶었다” 편지 남기고 무인가게 음식 가져간 일용직…점주 반응은?
6
실종 70대 선장 찾은 잠수사, 하재숙 남편이었다
7
SK하이닉스 내년 1인당 성과급 13억? 로또급 전망 나왔다
8
‘전쟁 추경’ 26.2조 통과… 소득하위 70% 지원금 유지
9
트럼프 “이란, 합의 안하면 고통”… 이란 “레바논 공격 멈춰라”
10
경찰, 전한길 구속영장 신청…李대통령·이준석 명예훼손 혐의
1
李 “정규직 선발되면 좋은 대우 받아야 한다?…상당히 큰 왜곡”
2
[단독]“사장이 성폭행” 경찰 신고한 20대 주점 알바, 무혐의 처리에 ‘이의 신청서’ 쓰고 목숨 끊어
3
與 ‘추미애 후폭풍’ 서둘러 봉합… 국힘선 ‘경기지사 기권패’ 우려
4
합수본 “전재수 통일교 금품의혹 무혐의”…사법리스크 풀어줬다
5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당장 중단하라”
6
“저는 김창민 감독 살해범입니다” 유튜브 출연해 사과한 가해자
7
민주 48%, 국힘 20%, 무당층 25%…李 지지율은 67%
8
“낮은 IQ” “미치광이”…‘휴전’ 트럼프, 이란전 비판 MAGA와 ‘전쟁’
9
한동훈 “나는 읽기 쉬운 마음, 부산에 깊은 애정”…북구갑 출마 시사
10
한동훈 ‘부산 북갑 출마’ 가시권…국힘 후보 내야하나 논란 확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정은, 왕이 만나 “전략소통 강화”… 美中 정상회담앞 밀착 과시
[광화문에서/박훈상]여야 정쟁 이슈도 팩트체크 소통으로 풀자
판교 한 채가 공주에선 네 채… 빚 갚던 부부, 이젠 저축[은퇴 레시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