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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플라스틱 포장 감축 합의…2030년부터 케첩 봉지·과일 봉투 금지
뉴스1
업데이트
2024-03-05 16:04
2024년 3월 5일 16시 04분
입력
2024-03-05 16:03
2024년 3월 5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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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조처에 합의했다. 2030년부터 EU 국가에서는 케첩 봉지, 호텔 어메니티, 과일과 채소 포장 봉투 등이 금지된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27개 국가와 유럽의회 의원들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포장 폐기물을 5% 줄이겠다는 목표가 포함된 초안에 합의했다.
이 감축량은 2035년까지 10%, 2040년까지 15%로 더욱 높아질 예정이며, 이 합의안은 회원국과 유럽의회의 공식 승인을 거쳐 법률로 제정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과일과 채소나 설탕 등 조미료를 포장하는 봉투, 소형 세면도구 및 공항에서 여행 가방에 사용되는 수축 포장재도 금지 대상에 해당한다. 또한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초경량 비닐봉지도 금지된다.
현재 EU 순회 의장국을 맡고 있는 벨기에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규정은 포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동시에 최고의 폐기물 관리 기준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벨기에 유럽의회 의원인 프레데리크 리스는 “식품 포장에 화학 물질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유럽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큰 승리”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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