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법원, 의사당 난입 극우단체 지도자 17년 징역형 선고
뉴스1
입력
2023-09-01 07:48
2023년 9월 1일 07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해 미 의사당 점거에 나섰던 단체 ‘프라우드 보이스’의 지도자에게 31일(현지시간) 17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프라우드 보이스는 2021년 1월6일 미 의회 난입 사태를 주도한 극우 단체 중 하나다.
AFP통신에 따르면 티모시 켈리 판사는 프라우드 보이스 지도자 조 빅스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검찰의 구형은 33년인데 판사는 대량 사상 사건이 아니며 빅스가 난입 사태로 누구도 죽일 의도가 없었다고 말했던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켈리 판사는 “억지력이 필요했다”면서 이 난입 사태가 “미국인으로서 가장 소중한 것 중 하나인 평화적 권력 이양의 전통을 깨뜨렸다”고 지적했다.
빅스는 판결을 받기 전 눈물을 글썽이며 후회하면서 “그날 엉망인 사태를 만들었지만 나는 테러리스트는 아니다”고 말했다.
빅스가 받은 17년형은 의사당 난입 사태의 수백건의 유죄 판결 중 두번째로 긴 형량이다. 지난 5월 또 다른 극우 단체 ‘오스 키퍼스’의 창립자 스튜어트 로즈는 18년형을 받았다. 당시 의사당 공격으로 법무부는 1100명 이상을 기소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포옹·뽀뽀 시도…목 조르기도” 속초시, 성비위 의혹 사무관 직위해제
인도서 지중해 빈혈 어린이 5명, 수혈 받고 HIV 양성 판정
여야, 李 ‘노동신문 개방’ 발언 설전…“국민 선택” “안보 불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