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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대표 매파’ 불러드 떠난다…7월 이사회부터 불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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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0:09
2023년 7월 14일 10시 09분
입력
2023-07-14 10:08
2023년 7월 14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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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은 총재 물러나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 3개월 만에 최소폭을 기록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로 꼽히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 총재가 물러날 예정이다.
13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오는 8월14일 세인트루이스 연은을 떠나 퍼듀대 미첼 대니얼스 주니어 경영대학원 초대 원장을 맡는다고 이날 밝혔다.
불러드 총재는 “33년 동안 세인트루이스 연은에 몸담고, 15년을 총재로 재임한 것은 특권이자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불러드 총재는 높은 금리를 통해 낮은 물가 상승률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 연준 내 대표적 매파 인사로 꼽힌다.
지난해 3월 이사회에서는 11명의 위원이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했는데, 불러드 총재 혼자 0.5%포인트 인상을 외치기도 했다.
다만 불러드 총재는 즉시 총재직에서 내려오면서 이달 25~26일 예정된 연준 이사회부터 참여하지 않는다.
한편 연준은 연내 2회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미 노동부가 전날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0%로 전월(4.0%)과 시장예상치(3.1%)를 밑돌았다. 아울러 이는 2021년 3월 이후 최저 상승률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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