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더 글로리 덕분에 ‘아이씨’ 등 비속어도 국제공용어 됐다”
뉴스1
업데이트
2023-04-07 12:44
2023년 4월 7일 12시 44분
입력
2023-04-07 12:41
2023년 4월 7일 12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해당 기사 - 블룸버그 갈무리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덕분에 “아이씨” “젠장” 등 한국의 비속어가 국제공용어가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생충, 오징어게임에 이어 더 글로리가 세계적인 히트를 치면서 이제는 한국의 비속어마저 국제적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미국 LA에 거주하는 메이업 아티스트 샤넷 톰슨은 요즘 일이 잘 안풀릴 때, 자기도 모르게 “아이씨” “젠장”이란 말을 내뱉는다. 더 글로리의 열혈 팬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한다. 그러나 더 글로리를 보면서 한국의 비속어에 익숙해 졌다.
그는 더 글로리를 계기로 한국 드라마에 푹 빠졌다. 그는 더 많은 한국 드라마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 이외에 또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인 ‘비키’에 가입했다.
그는 한국 음식을 맛보기 위해 한국식당에 자주 가고 2025년에는 한국을 여행할 계획이다.
그는 “나는 미국인이지만 한국 드라마를 더 많이 본다”고 말했다.
더 글로리는 3월에 2주 연속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두 개의 영어 드라마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이 사람들이 시청했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90개국 이상에서 넷플릭스의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 10개 중 하나였다.
한국 드라마의 선전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한국 드라마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넷플릭스는 2021년 한국에 5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었다. 올해는 10억 달러에 가까운 비용을 지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회원의 60% 이상이 한국 드라마를 시청했기 때문이다
기생충, 오징어게임에 이어 더 글로리가 글로벌 히트를 침에 따라 서울은 다시한번 세계 문화수도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뿐 아니라 한국의 비속어도 이제 전세계적으로 유행할 태세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인류 최초 불 사용 흔적 찾았다…“기존보다 35만년 앞서”
연명치료 1년 평균 1088만원 “환자도 가족도 고통”
변장하고 목선타고… ‘노벨상’ 마차도 목숨건 여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