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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일본, 22일 정상회담…日기시다 호주 방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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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15:47
2022년 10월 19일 15시 47분
입력
2022-10-19 15:46
2022년 10월 19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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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일본의 정상회담이 오는 22일 호주 서부 퍼스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양국 정부가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마이니치 신문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19일 성명을 내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22일 퍼스에서 정상회담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성명에서 호주와 일본이 지난 1월 서명한 자국군과 자위대의 연합 훈련을 원활히 사는 ‘원활화 협정’을 거론했다. 협정 실행을 위해 기시다 총리와 “다음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호주와 일본의 관계는 양국에게 있어 전략적, 경제적 이익이 기초가 되는 파트너십이다”고 강조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기후변화에 강력하고,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공통 구상을 달성하는 방법에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도 같은 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가 21~23일 호주 퍼스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앨버니지 총리와 정상회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현직 총리의 호주 방문은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일본과 호주는 기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특별한 전략적인 파트너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위한 동지국 협력의 중추”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기시다 총리의 호주 방문으로 “양국 간 안보·방위 및 경제 면에서의 협력 관계 추가적 심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협력의 한층 나아간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호주와 일본의 새로운 안보 선언도 체결, 발표될 것으로 일본 언론들은 앞서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적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둔 선언으로 보인다. 중국을 견제하고 호주와 일본의 안보 협력을 전면에 내세운다.
새 안보 선언에는 법의 지배, 항행의 자유 등을 기조로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국방 협력 강화, 경제 안보 분야 등에서의 협력이 담길 전망이다.
산케이 신문은 “‘준동맹국’으로 평가되는 호주와의 안보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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