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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경제성장에 총력 주문…“발전이 모든 문제 해결”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13 10:25
2022년 9월 13일 10시 25분
입력
2022-09-13 10:24
2022년 9월 13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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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커창 총리는 “경제 발전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각급 정부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라고 재차 주문했다.
12일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지난 8일 각 지방의 경기부양책 이행 상황을 점검한 감독팀의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 총리는 ”중앙정부의 강한 지휘 아래 모든 기관과 부처는 경제 안정을 위해 힘든 노력을 해 왔다“면서 ”현재 경제 전반의 회복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작은 파동이 있고 역풍을 안고 나아가는 시점에서 긴박감을 갖고 경기회복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이자 관건“이라면서 ”중앙과 지방정부의 연동으로 정책 강도를 높이고 성장과 고용 및 물가를 안정시켜 경제 운용이 합리적 범위 내에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리 총리는 국무원이 지난 5월 내놓은 ‘경제 안정 패키지 정책’과 그 후속 정책에 대해 ”(중앙정부는) 경제 안정을 위해 ‘패키지 정책’을 적시에 내놓았고 후속정책도 추진했다“면서 ”정책 효과 여부는 지속적인 이행에 달렸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소비 진작은 (경기 회복의) 주요 동력“이라면서 ”효과적인 투자 확대, 시장 주체의 수요를 확대해 소비 심리를 진작시켜야 한다“고 부연했다.
리 총리는 또 국가 주도의 중요 프로젝트 추진 및 중요 프로젝트의 민간 참여 독려, 취약한 영역 설비 개선, 제조업과 서비스업 시장 활력 증진 등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소비진작, 투자 확대를 위한 단계적 조치를 계속 내놓고, 가능한 한 모든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면서 ”각 지방정부와 부처는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의 이런 발언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 지을 중국공산당 제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중앙정부가 경제 성장에 총력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도시 봉쇄 조치가 이어지면서 중국 정부가 올해 제시한 ‘5.5% 안팎’의 경제 성장을 실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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