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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20년 만에 최강세 재근접…파월 잭슨홀 연설 집중
뉴스1
업데이트
2022-08-25 08:04
2022년 8월 25일 08시 04분
입력
2022-08-25 08:03
2022년 8월 25일 0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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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가 20년 만에 최강세에 재근접하며 고공행진중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 거래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108.67까지 올라 7월 14일 기록했던 20년 만에 최고에 다시 바싹 다가섰다.
시장의 관심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개최하는 연례 국제경제심포지엄 잭슨홀 미팅으로 쏠려 있다. 이틀 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설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얼마나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지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다소 둔화하면서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다소 낮출 수 있다는 기대가 있지만 단언할 수는 없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인상폭 확률은 0.5%p가 40%, 0.75%p가 60%다.
파월 의장이 연설을 통해 경제 둔화으로 연준 전략의 수정을 시사할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반노크번글로벌포렉스의 마크 챈들러 수석시장전략가는 로이터에 “시장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과 리세션(침체) 사이를 오가며 요동칠 수 있지만 중앙은행들은 그렇지 않다. 중앙은행들은 거의 완전히 인플레이션에 초집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이 통화긴축의 영향력에 대한 우려를 표현한다면 달러 강세가 주춤해질 수 있다.
챈들러 전략가는 “시장은 연준을 비둘기파(완화)적으로 해석하는 습관이 있다”며 “파월 의장연설 이전까지 달러가 높게 유지되다가 연설 이후 시장은 비둘기적으로 해석하고 달러를 팔아 치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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