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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백악관 경제자문 “물가 매우 높지만 경기침체에 있는지 단정못해”
뉴시스
입력
2022-07-18 10:33
2022년 7월 18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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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지만 고용과 소비 지출 역시 강력해 경기침체에 들어섰다고 판단할 수 없다고 백악관 경제자문이 밝혔다.
재러드 번스타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은 1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번스타인 위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용인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급여와 일자리를 보면 우리가 경기침체에 있는지 결론 내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인플레이션 역풍을 맞고 있고 그것으로부터 전혀 벗어나지 못했지만 소비를 끌어 올리는 매우 강한 순풍도 우리는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치솟고 있고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은 추락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지물가(CPI)는 전년 동월 대비 9.1% 급증해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번스타인 위원은 고유가와 관련해 최근 미국 내 2만개 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 이하로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번스타인 위원은 “유가는 아직도 높다”면서도 “그러나 그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미국인들에게 숨 쉴 여지를 약간 제공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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