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시진핑·푸틴 통화, 우크라 문제 논의…군사 등 양국 협력 강화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16 01:04
2022년 6월 16일 01시 04분
입력
2022-06-16 01:04
2022년 6월 16일 01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정상 통화를 갖고 양국 협력 방안과 우크라이나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타스 통신과 중국 관영 중앙(CC) TV 등이 보도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통화에서 “모든 관련국들은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우크라이나 위기가 올바르게 해결되도록 촉진해야 한다”며 “중국은 건설적인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마찬가지로 우리는 세계의 안정적 경제 질서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논의한 것은 지난 2월25일 이후 3개월 여만이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러 관계는 연초부터 세계 혼란과 변화에 직면해서도 양호한 발전 동력을 유지했다”며 “중국은 러시아와 양자 간 실용적 협력의 꾸준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증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주권·안보 같은 핵심 이익 및 주요 관심사와 관련된 이슈들에 관해 계속 서로를 지지하며,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고 주요 국제·지역 기관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크렘린궁도 이날 별도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의 통화 사실을 확인했다.
크렘린궁은 “러시아와 중국 두 정상은 양국 관계가 전례 없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으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또 “두 정상은 양국 간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의 통화는 양국 무역 및 경제 협력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올해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크렘린궁은 전했다.
두 정상은 “서방의 비합법적인 제재로 복잡해진 국제 경제의 상황 속에서 에너지, 금융, 산업, 교통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크렘린궁은 전했다.
두 정상은 또 양국 간 군사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나영석 사과해라” vs “합격증 공개하면 끝날 일” 한소희 논란 일파만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檢, 채널A 前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김어준 기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난 암환자, 돈 쓸 시간 있을까”…美 1.8조 로또 당첨자의 사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