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3% 폭등, 천슬라 달성…시총도 1조달러 돌파

뉴스1 입력 2021-10-26 07:03수정 2021-10-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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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해 마침내 ‘천슬라’를 달성했다. 시총도 1조 달러를 넘어섰다.

테슬라의 주가는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12.66% 폭등한 1024.86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가 1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가 급등으로 테슬라의 시총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마감가 기준 테슬라의 시총은 1조270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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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조 달러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 페이스북만 보유한 대기록으로, 테슬라는 전기차 업체 중 처음으로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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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테슬라는 지난 22일에도 1.75% 상승한 909.68달러를 기록, 1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900달러를 돌파한지 1거래일만에 1000달러마저 돌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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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테슬라 주가가 급등한 것은 렌터카 업체 허츠가 테슬라 전기차 10만 대를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허츠는 2022년 말까지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 ‘모델3’ 10만대를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허츠는 성명을 통해 전기차가 렌터카 시장에서 점점 더 주류의 위치로 이동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렌터카용 전기차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이뿐 아니라 지난 3분기 사상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테슬라는 지난 3분기 반도체 공급난에도 16억2000만 달러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머스크 트위터 갈무리
한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1조 달러 돌파를 자축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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