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아야 입국 가능” 미국 여행 규제 변경 검토 중

뉴시스 입력 2021-08-05 11:02수정 2021-08-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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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의 입국을 제한할 전망이다.

지난 4일, 한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만 입국 가능하도록 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미국은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자국(미국) 여행에 제한을 두고 있다. 중국, 유럽 솅겐 지역, 영국, 아일랜드,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에 방문했던 외국인은 14일 간 미국 입국이 금지된다.

또한, 모든 여행객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로 코로나19 음성 판정 기록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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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는 현재 동맹국, 항공업계 등에게 규제를 완화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이들은 미국의 여행 규제가 현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미국은 다른 여행 금지 국가들보다 더 강한 규제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새로운 여행 규제를 적용할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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