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입국 때 확진’ 우간다 코치, ‘델타 변이’ 감염

뉴스1 입력 2021-06-25 13:27수정 2021-06-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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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에 입국한 뒤 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우간다 선수단 코치가 인도발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5일 교도통신을 인용, 올림픽 개막을 약 한 달 앞둔 일본에서 감염이 또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지난 19일 사전 합숙을 위해 일본에 입국한 우간다 선수단 9명 중 코치 1명이 공항 검역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된 데 이어 합숙소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호텔에 머물던 나머지 8명 중 20대 선수 1명이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 분류를 후생노동성과 지자체가 서로 떠넘기는 사이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의 밀접 접촉자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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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관계자는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도 델타 변이에 감염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NHK는 합숙소에서 나온 감염자에 대해서도 델타 변이 감염 관련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일본에선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더불어 전염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진 변이 창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올림픽 출전 선수단의 이동을 맡은 운수업체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KHB방송은 센다이 공항에서 축구 10경기가 열리는 미야기현 내 호텔을 오갈 현내 버스업체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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