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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성, 화재 건물 3층 창으로 자녀 4명 던져 모두 구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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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08:51
2021년 2월 26일 08시 51분
입력
2021-02-26 08:49
2021년 2월 26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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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한 여성이 화재가 난 3층 건물 창문 밖으로 4명의 자녀들을 내던져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고 터키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여성은 검은 연기가 자욱한 이스탄불의 건물 3층 창문에서 4명의 자녀들을 밖으로 내던졌다. 밑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담요를 펼쳐 떨어지는 아이들을 받는 모습이 동영상 속에 포착됐다.
경보음이 울리는 가운데 구경꾼들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도 영상 속에 담겨 있다. 구경꾼 일부는 여성에게 아이들을 던지지 말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아이들은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하다. 어머니 역시 예비 조치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곧 퇴원했다.
화재는 전기 패널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외에 다른 어린이 2명과 노인 2명도 구조됐다.
[이스탄불(터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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