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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리 G7정상회의서 “영국의 잉여 백신 빈곤국에 공급”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20 02:17
2021년 2월 20일 02시 17분
입력
2021-02-20 02:16
2021년 2월 20일 0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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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9일(현지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백신 잉여분 대부분을 빈곤국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존슨 총리는 G7 정상들에게 “과학이 마침내 코로나19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백신을 맞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전 세계가 이 유행병을 함께 극복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가 예방 접종을 받았는지 확인해야한다.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으로 한 국가가 다른 국가보다 앞서는 것이 소용이 없다”며 “우리는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전 세계에 비용을 들여 백신을 배포하기를 원한다”며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백신을 얻어 전 세계가 함께이 유행병을 이겨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국은 4억회가 넘는 코로나19 백신을 여러 업체에 주문한 상황으로, 모든 성인이 백신을 접종하면 많은 백신이 남게된다. 백신 잉여분의 분배 시기와 공급양에 대한 결정은 올해 말 이뤄진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유한 국가들이 현재 백신 공급량의 최대 4~ 5% 를 가난한 국가에 보내야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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