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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흘전 마크롱과 점심 같이한 스페인 총리, 즉각 격리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17 19:52
2020년 12월 17일 19시 52분
입력
2020-12-17 19:51
2020년 12월 17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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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사흘 전에 점심을 같이했던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17일 마크롱 대통령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즉시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총리실은 이날 아침(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산체스 총리가 마크롱 대통령과의 점심 식사 10일 후인 오는 24일까지 격리 생활한다고 말했다.
산체스 총리는 곧 진단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마크롱 대통령 참석 점심에는 또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상임의장 및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도 동석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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