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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반중언론 사주 지미 라이, 보안법 위반혐의로 재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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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7:42
2020년 12월 11일 17시 42분
입력
2020-12-11 17:40
2020년 12월 11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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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확정시 종신형 처벌도 가능
홍콩 대표적인 반중 언론 핑궈르바오의 사주인 지미 라이(黎智英·72)가 12일 홍콩보안법 위반혐의로 재판받는다.
11일 홍콩 둥왕 등은 현재 수감 중인 지미 라이가 ‘홍콩보안법 중 외세와 결탁해 국가안보를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고, 12일 재판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둥왕은 “라이가 홍콩 쇠퇴를 수차례 주창해 왔고, 10월 말부터 SNS를 통해 외국 인사들과 대담을 진행했다”면서 “그가 대화를 한 외국 인사에는 홍콩의 마지막 영국 총독을 맡았던 크리스 패튼, 폴 월포위츠 전 미국 국방부 차관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라이의 혐의가 인정되면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앞서 지난 8월 지미 라이와 그의 두 아들, 핑궈르바오 모회사인 넥스트디지털의 경영진 10명은 홍콩 보안법 위반, 사기, 선동 등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10명 모두 보석으로 석방됐는데, 지미 라이는 체포 40여시간 만에 풀려냈다.
지미 라이와 넥스트디지털 경영진은 별도로 사기죄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홍콩 웨스트카우룽(西九龍) 법원은 지미 라이의 보석 신청을 불허하고 이번 사안을 내년 4월16일에 심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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