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日, 극단적 선택 5개월째 증가…코로나 블루 때문?
뉴스1
업데이트
2020-12-10 17:04
2020년 12월 10일 17시 04분
입력
2020-12-10 17:03
2020년 12월 10일 17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일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의 수가 5개월 연속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의 수는 17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명(11.3%) 늘었다.
남녀별로는 남성이 7.6% 증가한 1169명, 여성이 18.7% 증가한 629명으로 특히 여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는 전했다.
지방자치단체별로는 도쿄도가 1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Δ가나가와현 116명 Δ사이타마현 107명 Δ아이치현 103명 등이었다.
일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의 수가 전년 대비로 증가한 것은 5개월째다.
일본 정부는 증가 배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있다고 보고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미국 CNN은 일본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올해 전체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보다 더 많았다며 이는 대량 실업, 사회적 고립 등에 따른 소위 ‘코로나 블루’의 영향이라고 보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박수홍 친형 2심서 징역 3년 6개월…법정구속
법원, 서울시 남산 곤돌라 사업 제동…“행정 목적 위한 용도변경”
공수처 ‘민중기 특검 직무유기 혐의’ 사건 배당…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수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