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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이어…” 伊 파올로 로시 타계…향년 64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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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16:51
2020년 12월 10일 16시 51분
입력
2020-12-10 16:50
2020년 12월 10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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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전설 파올로 로시가 10일(현지시간) 64세의 나이에 암으로 숨졌다.
로시는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이탈리아에 통산 3번째 월드컵을 안겼고 역대 월드컵 최초로 골든 부츠와 골든 볼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그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은 1982년 7월 8일 로시가 스페인 월드컵 폴란드와의 준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는 모습.
[로마=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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