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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화이자 백신 배포 기준 충족 판단” WSJ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09 00:00
2020년 12월 9일 00시 00분
입력
2020-12-08 23:59
2020년 12월 8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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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접종 최소 7일 후 코로나19 위험 감소"
미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자국민 대상 배포 기준을 충족한다고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DA는 8일(현지시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에 관해 이런 내용의 분석 결과를 배포했다. 화이자는 오는 10일 자사와 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의 FDA 긴급사용승인(EUA) 심사를 앞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FDA는 이날 분석 자료에서 2회차 접종 최소 7일 후 코로나19 위험이 감소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화이자 백신은 2회 접종을 요한다. FDA는 아울러 1회 접종 후 2회 접종 전에도 중증 코로나19 위험이 감소한다고 덧붙였다.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도 거론됐다. FDA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이들이 위약군 대비 피로와 두통, 근육통, 오한, 관절통, 발열 등 부작용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부작용은 주로 2차 접종 이후 관찰됐다. 다만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다.
FDA는 아울러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의 공동 개발 백신이 독감 백신과 마찬가지로 감염 확률을 낮출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망률도 낮춘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료는 오는 10일 외부 자문 패널의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WSJ는 이날 FDA 발표에 대해 “역사적인 생산품을 곧 승인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라며 “(외부) 자문의 긍정적인 권고가 이르면 이번 주말쯤 FDA의 공식적인 백신 EUA 승인을 끌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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