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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에 껌 붙이고…앞좌석女에 복수한 뒷좌석 승객 (영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2-01 17:25
2020년 12월 1일 17시 25분
입력
2020-12-01 17:06
2020년 12월 1일 17시 06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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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논란에도 조회수 9700만 회 기록
영상 갈무리.
기내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좌석 쪽으로 넘어온 앞자리 승객의 머리카락에 껌을 붙이는 등의 복수를 하는 영상이 화제와 동시에 논란을 자아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틱톡에 올라온 영상 한 편이 무려 97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27일 동영상 기반 SNS 플랫폼 틱톡에 게재됐다. 두 사람의 갈등은 앞좌석 여성이 긴 머리카락으로 뒷좌석 승객의 TV모니터 시야를 가리면서 시작됐다.
화가 난 촬영자는 앞좌석 승객의 머리카락에 씹던 껌을 붙였다. 또 커피가 담긴 머그잔에 그의 머리카락을 일부 담그기도 했다.
여성은 이상함을 느낀 듯 머리를 쓸어내리지만, 별다른 대응을 하지는 않았다.
출처= 틱톡
대다수는 “앞좌석에서 저런 행동을 하면 당연히 화가 난다”면서도 “뒷좌석 승객의 복수가 다소 과하긴 했다”고 입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조작’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머리를 저렇게 만지는 데 모른다고? 다같이 짜고 촬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두 승객이 같은 모자를 쓰고 있는데, 일행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무조건 저건 가발이다. 미리 준비까지 해서 촬영했네”라고 추측한 사람도 있다.
그럼에도 데일리메일은 “가짜 논란에도 9700만 회 이상의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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