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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건부 “화이자·모더나 백신 몇 주 안에 승인…즉시 유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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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0:43
2020년 11월 19일 10시 43분
입력
2020-11-19 08:08
2020년 11월 19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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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복지부(HHS) 장관이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앞으로 몇 주 안에 승인, 즉시 전국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렉스 아자르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백악관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워프 스피드 작전’(Operation Warp Speed·OWS)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자르 장관은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향후 수 주 내에 미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고 유통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두 제약사는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백신을 보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르면 올해 안에 광범위한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두 제약사가 다음달까지 각각 4000만 회분(2000명 접종분)을 미 전역에 공급, 내년부터 매달 4000명 이상의 미국인을 위한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아자르 장관은 설명했다.
화이자 백신의 초저온(영하 75도 이하) 보관 요건에 대해선 “모든 미국인이 백신에 접근하는 데 있어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를 일축했다. 이 백신은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백신 보관 온도보다 50도 더 낮게 보관해야 한다.
아자르 장관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가 긴급사용 승인(EUA)을 받은 날로부터 7~10일 안에 허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백신에 대한 공식 승인은 EUA 승인 시점으로부터 약 3개월 정도 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몇 주 안에 두 개의 백신이 추가로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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