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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새 회고록서 “일본 정치 경직되고 방향성 잃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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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23:18
2020년 11월 17일 23시 18분
입력
2020-11-17 23:16
2020년 11월 17일 2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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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새로 펴낸 자신의 회고록에서 임기 초기 일본 정치 상황에 대해 “경직돼 있고(sclerotic) 방향성을 잃었다(aimless)”고 평가했다.
일본 NHK방송 등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17일 출간된 회고록 ‘약속의 땅’(A Promised Land)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당시 일본 총리에 대해 “경직되고 방향성을 잃은 일본 정치의 상징”이라고 기술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11월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만난 하토야마 총리에 대해 “유쾌하지만 불편한 친구”라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하토야마는 재임 기간 3년을 채우지 못한 역대 네 번째 총리”라며 “지난 10년 동안 일본을 괴롭혀 온 정치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하토야마 당시 총리가 오키나와 최남단 기노완에 있는 후텐마 미 공군기지를 나고의 헤노코 해안지구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한 뒤 그에 대한 불신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매체들은 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또 일본 왕궁을 방문했을 때 일왕 부부에게 깊이 고개를 숙여 미국 내에서 비판을 받은 데 대해 미국의 우파들이 냉정을 잃어 비판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도 적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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