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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허베이성 화학공장서 폭발사고…7명 사망·1명 부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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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15:56
2020년 11월 13일 15시 56분
입력
2020-11-13 15:55
2020년 11월 13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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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河北)성의 한 발포비닐(발포폴리에틸렌) 제조 화학공장에서 12일 저녁 폭발사고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13일 관영 신화통신 등은 전날 허베이성 우지(無極)현의 한 발포비닐 회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고, 수색 작업이 마무리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중국에서 ‘진주면’이라고 불리는 발포비닐은 포장 및 다양한 용도로 산업 현장에 널리 사용된다.
폭발은 12일 오후 6시(현지시간)께 일어났으며, 폭발 이후 화재가 발생했다.
중국중앙(CC) TV 등이 보도한 폭발사고 현장은 폭격을 맞은 듯 처참했다.
경찰 당국은 현장 책임자를 체포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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