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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숨졌는데 美 하원의원 당선…어찌 해야 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05 17:11
2020년 11월 5일 17시 11분
입력
2020-11-05 16:50
2020년 11월 5일 16시 5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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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각)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하원 선거에서 지난달 사망한 후보가 당선되는 일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CNN,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대선과 함께 치러진 노스다코타 제8선거구 연방하원 선거에선 공화당 소속 ‘데이비드 안달’ 후보가 최다 득표해 당선됐다.
주 자체 비공식 집계 결과 안달 후보는 해당 선거구에서 35.53%를 득표한 것으로 파악된다.
데이비드 안달은 지난달 5일 ‘코로나19’에 감염돼 55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유족 측은 “안달이 짧은 투병 끝에 숨졌다”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선거일을 한 달가량 앞둔 시점에 후보가 사망하면서 선거는 그대로 치러졌고, 결국 고인이 당선됐다.
이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두고 주법무당국과 주지사 간에 이견이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 법무부 장관은 공화당에 보궐선거가 이뤄질 때까지 공석을 메울 사람을 정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는 후보가 사망한 후 당선된 경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8년 네바다주에서 공화당 출마자가 사망 후 수주 뒤 선거에서 당선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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