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완성단계만 3종, 모든 연구소와 계약했다"
아르헨 확진자수는 110만2301명 사망 2만9301명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내년 3월까지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일련의 백신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발표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아르헨티나가 현재 백신 개발을 하고 있는 모든 연구소들과 “협상 중이며” “이미 합의하고 서명을 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 그때까지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우리 스스로를 잘 돌봐야 한다”고 FM메트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고 국영 텔람통신이 보도했다.
“내년 3월이면 현재 위험에 처해있는 많은 환자들에게도 다량의 백신이 보급될 것이다. 틀림없이 백신이 올 거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이미 많은 종류의 백신들이 개발되어 더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임상시험 3상 단계, 즉 완성 단계에 이른 것도 3종류나 있다”고 페르난데스는 말했다.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6일 밤 현재 110만 2301명에 달하며, 사망자도 총 2만9301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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