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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추가 재정지원 늦어지면 경기회복 느려질 것”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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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07:20
2020년 10월 8일 07시 20분
입력
2020-10-08 07:19
2020년 10월 8일 0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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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 의사록
"경제 전망 밝아졌지만 상당한 위험 계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재정 지원이 늦어지면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느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7일(현지시간) 공개된 9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보면 연준 위원들은 “경제 전망이 밝아졌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계속해서 앞에 상당한 위험을 보고 있다”며 “지정학적 사건들 역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예측가들이 올해 추가적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관련 재정 패키지가 승인될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다”며 “새 패키지가 부재할 경우 4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둔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위험 요인과 지속되고 있는 팬데믹을 고려할 때 시장 참가자들은 지원적 정책 환경과 시장 기능에 대한 안전판이 계속해서 중요한 안정장치라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동 시장 여건이 7~8월 눈에 띄게 개선됐지만 고용은 여전히 연초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며 “2분기 급락한 사업 투자가 회복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회복이 산업 전반에 고르지 않게 분산된 것으로 보여졌다”고 진단했다.
위원들은 “많은 참가자들이 경제 전망이 추가적인 재정 지원을 가정했다고 언급했다”며 “만약 향후 재정 지원이 예상보다 크게 적거나 늦게 이뤄지면 회복 속도가 전망보다 느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매우 높다”며 “경제의 경로는 바이러스의 경로와 개인, 기업, 공공 관료들의 대응, 공중보건 조치의 효과 등에 크게 달렸다”고 강조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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