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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 어기고 골프모임’…EU 무역수장, 결국 사퇴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27 05:23
2020년 8월 27일 05시 23분
입력
2020-08-27 05:22
2020년 8월 27일 0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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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서 대규모 골프모임 만찬 참석 논란
유럽연합(EU)의 무역정책을 이끌고 있는 필 호건 무역담당 집행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논란으로 결국 사퇴한다.
유로뉴스, 폴리티코 등은 26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호건 위원이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이날 추후 사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일랜드 출신인 호건 위원은 지난 19일 한 골프모임의 대규모 만찬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휘말렸다.
행사는 아일랜드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8인 이상의 음식점 모임을 금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다시 강화한지 불과 하루 뒤 열렸다.
만찬에는 호건 위원 외에도 아일랜드 고위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일랜드 농무장관, 상원 부의장 등이 이번 스캔들로 이미 사퇴했다.
호건 위원의 경우 그가 7월 말 아일랜드에 귀국한 뒤 2주간의 자가격리 의무를 지키지 않고 음식점, 술집 등 공공 시설을 사용했다는 목격담이 나오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호건 위원은 23일 트위터를 통해 사과를 표명했다. 그는 “나의 행동이 국민들의 신경을 건드렸다는 점을 인정한다. 매우 죄송하다”며 “목숨을 걸고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특히 사과한다”고 밝혔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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