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에 6632명 추가 감염…총 사망자 1만명 넘어

뉴시스 입력 2020-07-05 00:14수정 2020-07-0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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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다시 24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6632명이 걸리면서 누계 확진자가 67만4515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4일 발표했다.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환자 168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으면서 총 사망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한 1만27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대책본부는 감염자 가운데 8986명이 새로 완치함에 따라 퇴원자가 44만6879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보고 있는 수도 모스크바 경우 680명이 신규환자가 발병해 누적 감염자가 22만421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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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까지 28만415명이 의학관찰 상태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207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완료했다고 러시아 소비자권리복지 감시기구는 공표했다.

러시아는 3월에 발령한 봉쇄 조치를 경제정상화를 위해 완화하고 있다. 치과병원을 비롯한 비응급 진료를 허용한데 이어 유치원과 체육관, 실내카페, 식당 등의 문을 6월24일 열도록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러시아의 코로나19 피해 집계에 대해서는 서방보다 열악한 의료체제를 이유로 실제보다 낮게 공표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모스크바=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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