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美 하루 확진자 10만 명 나올 수 있다” 경고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7-01 09:53수정 2020-07-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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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례가 하루 10만 건 수준으로 증가하더라고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6월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의회 청문회에서 “우리는 지금 하루에 4만 건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라며 “만약 이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파우치는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가이드라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파우치는 “우리는 계속 이런 상황에 처할 것이다. 또 멈추지 않는다면 많은 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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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는 이날 ‘전염병이 통제되고 있냐’는 질문에 “새로운 사례들을 살펴보면, 우리는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한다. 때문에 우리는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분명 완전한 통제 상태에 있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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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환자와 사망자 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매우 불안해질 것이다. 그건 보장한다”라고 강조했다.

파우치는 이날 상원 위원회에 출석하기 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두에게 마스크를 추천한다”며 “마스크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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