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칸타빌 베트남 자회사,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고등학습관 공사 수주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6-30 15:38수정 2020-06-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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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칸타빌(Cantavil)로 잘 알려진 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은 베트남 자회사 대원E&C가 최근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증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원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건은 하노이 소재 한국국제학교 내에 연면적 4368㎡ 규모의 지상 4층 고등학습관을 증축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약 8개월이며 내년 초 준공 예정이다.

대원E&C는 올해 초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와 신발 부자재 제조기업의 베트남 현지공장 신축공사를 2건을 수주한 바 있다.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 유력 국가로 급부상하며 많은 외국 기업이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중견 기업들의 베트남 법인 설립 및 공장 신축공사도 활발한 편이다. 교민 수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외교부가 발표한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베트남 교민 수는 총 17만2684명으로 2017년 12만4458명 대비 38.7%(4만 8226명) 증가했다. 국가별 순위로는 6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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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측은 지난 20년간 베트남에서 칸타빌 브랜드로 주택 및 인프라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진출의 관문(Gateway)으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베트남 공장 신축공사 수주를 살펴보면 기존 IT·자동차 부품 등 제조업에서부터 최근의 화장품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화하며 증가하고 있다”며, “외국 기업의 공장건설공사뿐만 아니라 법인설립 지원 등 부가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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