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일부 우한폐렴 환자 증상 없어…검역에 큰 어려움
뉴스1
업데이트
2020-01-26 17:15
2020년 1월 26일 17시 15분
입력
2020-01-26 08:09
2020년 1월 26일 08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중국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환자가 발열 등 증상이 없어 검역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을 요구한 중국 의사를 인용, 일부 우한 폐렴 환자의 경우, 발열 등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다며 공항 등에서 이를 검역하기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의사는 “실제 최근 선전의 한 공항에서 10세의 아이가 열감지기를 통과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보균자임이 뒤늦게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보균기간이 길기 때문에 증상이 조기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며 “이는 방역망에 구멍이 뚫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부 사망자의 경우, 발열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가 더욱 광범위하게 퍼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보균자임에도 증상이 늦게 나타나 보균자가 이미 ‘춘제(설날)’를 맞아 세계적 관광지를 활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현재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42명이며, 중국에서만 확진자가 1492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 호주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전세계로 맹렬히 확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점 직원 폭행 혐의’ 경찰공무원…1심 무죄→2심 유죄
北, 러 파병 공병부대 귀국 환영식…김정은 “9명 안타까운 희생”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두 케빈 중 한 명 될 것”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