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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농구스타 르브론 제임스 선행 화제…화재진압 소방관에 ‘타코 트럭’ 제공
뉴시스
입력
2019-10-30 13:47
2019년 10월 30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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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2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LA에서 발화한 산불인 ‘게티 파이어(Getty Fire)’ 현장에 투입된 지역 소방관과 응급 의료요원에게 타코 트럭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LA 셔먼옥스 인근 405번 고속도로 서쪽 지역에서 발화한 ‘게티 파이어’는 LA의 대표적인 부촌인 벨에어, 웨스트우드, 브렌트우드 등으로 확산해 수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집에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9일 트위터를 통해 르브론 제임스의 선행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뉴섬 주지사는 트위터에 “케티 파이어와 싸우는 최전선에 있는 LA 소방관들과 응급 의료요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타코 트럭을 보내준 킹 제임스(르브론 제임스의 별명)에게 큰 소리로 (고마움을) 외치자”라고 밝혔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도 르브론 제임스에게 트윗을 통해 고마운 마움을 전했다.
가세티 시장은 “게티 파이어와 싸우고 있는 LA 소방관들, 응급 의료원들, 관련 기관들에 타코 트럭을 보내며 관대함을 베풀어준 킹 제임스여 고맙다”라고 밝혔다.
앞서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 28일 트위터를 통해 산불이 커져 집을 나와 대피했다며 밤을 보낼 것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LA 산불은 장난이 아니다. 나와 우리 가족은 급히 집에서 탈출했으며 방을 구하기 위해 차를 타고 주변을 돌아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잠시 뒤 “우리가 지낼 수 있는 방을 드디어 구했다. 미친 밤이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ABC방송은 게티 파이어는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 나뭇가지가 송전선에 떨어지면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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