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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연내 후쿠시마 등 일본산 수입 규제 완화할 듯”
뉴시스
입력
2019-10-06 11:43
2019년 10월 6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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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현재 日후쿠시마산 수산물 등에 방사능 검사증명서 등 요구
검사증명서 요구 절차 철폐할 듯
6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일본산 농산물·식품에 적용해왔던 수입 규제에 대해 연내 완화할 의향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
EU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후쿠시마현과 인근 미야기(宮城)현 등에서 생상되는 농수산물·식품의 수입에 대해 방사선 물질 검사증명서를 요구하는 등 규제를 해왔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EU 행정부 수반격인 장 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은 아베 신조 총리와 회담에서 EU 측이 이르면 연내 수입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 방사선 물질 검사증명서 요구 절차를 철폐할 것으로 전망된다.
EU는 현재 후쿠시마산 수산물과 콩(대두), 미야기산 수산물, 이와테(岩手)산 버섯 등을 대상으로 방사선물질 검사증명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신문은 ‘사실상의 수입 규제’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산 식자재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면서 내년 열리는 도쿄올림픽 선수촌에도 식자재 공급을 노리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이 후쿠시마 등 8개 현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금지한 것이 과학적인 근거 없는 부당한 차별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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