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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도리안’ 덮친 바하마…주택파손·침수에 전신주 쓰러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02 15:10
2019년 9월 2일 15시 10분
입력
2019-09-02 15:09
2019년 9월 2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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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코섬 엘보케이, 맨오워 등에 재앙적 피해 발생"
5급 허리케인 도리안이 카리브해 국가 바하마를 덮치면서 현지에선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주택이 침수되는 것은 물론 전신주까지 쓰러뜨리면서 도리안은 이 지역 최악의 허리케인으로 이름을 올리는 모습이다.
CNN과 AP에 따르면 도리안은 현지시간 2일 0시(한국시간 오후 1시) 기준 바하마 북부 지역을 휩쓸고 있다. 이 지역에선 최고 285㎞/h에 달하는 풍속으로 지붕이 부서지는 등 주택이 파손되고 전신주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도리안이 먼저 덮친 그레이트아바코섬 몇몇 지역은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주민들은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그레이트아바코섬 호프타운 화재·구조 봉사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엘보케이, 맨오워, 마시하버에 재앙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허리케인 도리안의 중심부는 그랜드바하마섬 프리포트 동쪽으로 70㎞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로부터는 210㎞ 떨어져 있다. 도리안은 5㎞/h 속도로 미 본토가 위치한 서쪽을 향해 천천히 이동 중이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성명을 통해 현재 허리케인 위력과 관련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그랜드바하마섬 주민들은 허리케인 중심부가 지나갈 때까지 대피소를 떠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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