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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했지만…‘친한파’ 누리꾼 ‘#좋아요 한국’ 운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06 16:09
2019년 8월 6일 16시 09분
입력
2019-08-06 15:49
2019년 8월 6일 15시 4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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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 강화조치로 한일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일부 ‘친한파’ 일본인들을 중심으로 ‘좋아요 한국’ 해시태그(#) 움직임이 생겨났다. 이를 확인한 국내 누리꾼들은 ‘좋아요 일본’이라는 해시태그로 화답했다.
‘좋아요 한국’ 해시태그 운동은 지난달 30일 일본의 국어교사라고 본인을 소개한 한 일본인 트위터리안이 시작했다.
키소캉(キソカン)이라는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는 이 누리꾼은 “한국인을 좋아하는 일본 사람도 있다는 것을 한국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어로 한국 사랑을 말해보는 건 어떨까”라며 ‘좋아요 한국’ 해시태그 운동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좋아요 한국’ 해시태그와 함께 “음악계의 보물, 나얼 – 바람기억”,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 “대학로의 뮤지컬”, “윷놀이·한글 등 한국문화를 아주 좋아합니다!” 등의 글을 남겼다.
사진=트위터
2만6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키소캉의 글에 일본인 누리꾼들은 반응했다. 이들은 ‘좋아요 한국’ 해시태그와 함께 “나쁜 건 한국인이 아니야. 정치다. 저는 한국을 아주 좋아합니다. 사이좋게 지내기를” 등의 글을 남겼다.
‘좋아요 한국’ 해시태그 운동이 확산하자 국내 누리꾼들도 ‘좋아요 일본’ 해시태그를 남기며 화답했다. 키소캉은 “일본 분들의 ‘좋아요 한국’이 너무 좋고 고맙습니다. 한국 분들도 ‘좋아요 일본’으로 화답하면 좋겠습니다”라는 국내 누리꾼의 글을 리트윗 했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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