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인 줄도 모르고…대통령 조롱 문장 앞에서 연설한 트럼프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26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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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10대 청소년 행동모임’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터닝포인트 USA’라는 단체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하는 동안 뒤에는 대통령을 조롱하는 변형된 ‘미국 대통령 문장(紋章)’이 띄워져 있다.

스크린에 띄워진 문장 속 독수리는 두 개의 머리를 가졌으며 발톱으로 화살 대신 골프채를 움켜쥐고 있어 공식 미국 대통령 문장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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