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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미사일 발사 불구 北과의 실무회담 희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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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09:17
2019년 7월 26일 09시 17분
입력
2019-07-26 06:46
2019년 7월 26일 0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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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실무회담이 2~3주(in a couple of weeks) 후에는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북한의 2발의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외교가 통하길 원한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한 공언이 비핵화라는 취지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북한과 ‘몇주 후’ 실무급 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실험에 대한 질문에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 대해 “더 이상의 도발은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5시34분과 5시57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430㎞와 690m라고 밝혔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한 건 지난 5월9일 이후 78일 만이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미 정부는 북한과의 외교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실무협상이 진전되기를 계속 압박하고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폼페이오 장관이 오는 30일부터 태국, 호주, 미크로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지만 북한 측과 만나 발표할 만한 회담은 없다고 말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다음 주 방콕에서 열리는 안보포럼(ARF)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함께 판문점을 방문한 후 베트남에서 한 공언을 계속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가장 생산적인 것은 김 위원장과 참모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모든 참모들이 베트남과 판문점(정상회담 및 회동)에서 우리를 위해 마련한 길을 계속 가는 것”이라며 “이는 외교적 해결이자 북핵의 종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의 대북 제재는 북한 비핵화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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