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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인 5명 중 1명 “타인 음주행위로 재산·신체 피해 경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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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17:53
2019년 7월 1일 17시 53분
입력
2019-07-01 17:52
2019년 7월 1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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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배우자나 가족에 피해 입는 경우 많아
남성은 운전 관련된 재물·기물파손 피해사례 多
미국 성인 5분의 1은 타인의 음주로 인해 재산상 또는 신체상 피해를 입는 경험을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NN은 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캘리포니아 공공보건연구소 알코올연구그룹 및 노스다코타대 의학보건대학원 공동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 기반이 된 조사는 지난 2015년 미 성인 87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5분의 1이 최근 1년 간 타인의 음주로 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여성의 21%, 남성의 23%가 최소 1번 이상 해를 입었으며. 가장 일반적인 피해 유형은 괴롭힘이었다.
다만 가해자는 성별로 다소 다른 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경우 배우자나 파트너, 가족 구성원의 음주로 인한 피해 보고 사례가 가장 많았지만, 남성의 경우 친분이 없는 이들의 음주로 인한 피해 보고 사례가 다수였다.
여성들은 특히 타인의 음주로 인해 결혼생활에서 문제를 겪거나, 재정적 문제를 겪는 경우가 잦았다. 또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하거나, 음주운전자로 인한 충돌 등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었다.
남성의 경우 가장 일반적인 피해 사례는 운전 관련 피해였다. 주로 재산피해와 기물파손 등을 초래하는 경우다.
나이가 젊을수록 물리적 공격을 제외한 모든 유형에서 피해를 입을 위험이 증가했다. 본인이 과음을 하거나 가족 구성원 중 일부가 과음을 하는 경우 모든 유형에서 피해 발생 위험이 높았다.
다만 해당 연구는 제한된 기간 동안 한차례 시행된 만큼, 피해 유형이 매해 유사하게 나타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지난달 30일자 알코올및약품연구저널(Journal of Studies on Alcohol and Drugs)에 실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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