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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의원들 “北, 비핵화 약속 멀어졌다…최대 압박 지속”
뉴스1
입력
2019-05-15 10:13
2019년 5월 15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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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사람 방관해선 안 돼”…식량지원은 지지
미국 국회의원들이 북한의 비핵화 약속 이행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5일 보도했다.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위해 미 행정부가 강력한 압박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VOA에 따르면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민주·델라웨어)은 14일(현지시간) 미 외교협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북한이 현존 (우라늄) 농축 시설과 핵무기 생산에 대한 해명이나 대화를 통해 진지한 비핵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욱 엄격하고 강력한 대북 제재를 이행하는 것이 미국의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며 “미국은 동맹국 파트너는 오랜 기간 시행된 대북제재를 철저히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우리와 매우 다른 정권 하에서 발생하는 기근이라 하더라도 굶주리는 사람들을 방관해선 안 된다”며 대북 식량 지원에는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인 리즈 체니 하원의원(공화·와이오밍)도 북한 비핵화 달성에 대한 비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북한 경제를 완전히 고립·파탄시킬 수 있는 최대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체니 하원의원은 북한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은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그의 핵무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 생각에 우리는 압력을 가해 북한이 이를 느끼게 하고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며 “우리는 그가 완전히 고립되고 북한 사회도 더 높은 수준의 경제 파탄을 경험하리란 점을 이해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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