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부서 규모 5.4 발생…인명·재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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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3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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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22일(현지시간) 지진이 발생해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남부 국경 지역인 오악사카주(州)와 게레로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1.6km였다.

멕시코 재난 당국인 시민 보호청의 데이비드 레온 청장은 이날 현지 TV와의 인터뷰에서 사망자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보호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수도인 멕시코시티 일부 지역에서도 감지됐다. 실내에 있던 사람들은 건물이 흔들리자 건물 밖으로 피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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