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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국제적십자위원회와 인도적 지원 합의”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11 14:50
2019년 4월 11일 14시 50분
입력
2019-04-11 14:48
2019년 4월 11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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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이도 과도 체제 지지 호소한 펜스 비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국제적십자위원회와 베네수엘라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합의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우리 정부는 적십자와 베네수엘라에 최대한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 위해 유엔 기구들과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연설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가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미국의 경제 제재를 비난했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식료품, 의약품은 물론 비누, 화장지와 같은 기초 생필품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선언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콜롬비아, 브라질 국경을 통해 미국 등 국제사회의 원조를 반입하려고 했으나 마두로 대통령을 따르는 정부군의 국경 봉쇄로 무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사태와 관련해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면서 군사 개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연설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펜스 부통령은 안보리 회의에서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결의안 초안’을 작성했다면서 유엔 회원국들에 과이도 과도 체제를 인정할 것을 공식적으로 촉구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펜스는 유엔 안보리에서 바보가 됐다”며 “나는 그의 오만심과 자만심 및 그의 인종차별주의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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